다래

2023. 5. 22. 14:46♡야생화

#다래


Actinidia arguta (Siebold & Zucc.) Planch. ex Miq.  
다래몽두리, 다래너출, 다래넌출, 다래나무, 참다래나무, 조인삼(措人蔘) 등리(藤梨)·등천료(藤天蓼), Vine pear, Bower Actinidia, Actinidia arguta, サルナシ猿梨 
♣ 전국 표고 1,600m이하 깊은 산골짜기의 나무 밑에서 자라는 다래나무과의 낙엽활엽만경목, 길이가 7~20m, 직경 15㎝에 달하고 줄기의 속은 갈색이며 계단모양이고 일년생가지에는 잔털이 있으며 껍질눈이 뚜렷하며 가지는 갈색이다. 보통의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달걀모양, 넓은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급한 점첨두이고 원저 아심장저 또는 심장저이며 길이 6-12cm, 나비 3.5-7cm이다. 표면은 녹색으로 광택이 나며 털이 없고 뒷면은 담녹색으로 맥 위에 연한 갈색 털이 있지만 곧 없어지며 맥액에만 갈색이 도는 털이 남고 가장자리에 침상의 잔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3-8cm로서 흔히 복모가 있다.
♣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나무에서 열리고 꽃받침잎은 타원형이며 겉에 잔털이 있고 꽃잎 기부에 갈색이 돈다.
♣ 열매는 장과로 난상 원형이며 털이 없고 길이 2.5cm정도로서 10월에 황록색으로 익고 맛이 좋다.
* 중국 이름은 원숭이 복숭아란 뜻의 '미후도(桃)'이고, 일본 이름은 '원숭이 배'란 뜻이다.


<유사종>
* 녹다래 : 잎 뒷면 맥액에 갈색 털이 있다. 
* 털다래 : 잎 뒷면 맥 위에 돌기가 있고 맥액에 백색 털이 있다.
* 섬다래 : 전라남도에서 자라는데, 꽃차례와 꽃받침에 갈색 털이 빽빽하게 달린다. 
* 개다래, 쥐다래 : 흰 잎이 띄엄띄엄 섞여 있고 잎은 두껍고 윤채가 난다. 쥐다래는 줄기의 골속이 계단 모양이며 연한 갈색을 띠나, 개다래는 백색으로 꽉 차 있다. 개다래는 열매 끝이 뾰족
* 키위(양다래) : 다래나무와 비슷한 식물이나 열매의 길이가 3~5cm 정도로 크며 열매 겉에 털 같은 것이 잔뜩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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