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8. 09:07ㆍ♡야생화
#고들빼기
Crepidiastrum sonchifolium (Maxim.) Pak & Kawano
고도(苦?), 고독바기, 고채(苦菜), 빗치개씀바귀, 소고거(小苦?), 쓴나물, 씬나물, 애기벋줄씀바귀, 좀고들빼기, 좀두메고들빼기, 참꼬들빽이, 칠탁연(七托蓮), 활혈초(活血草), 황화채(黃花菜), sowthistle-leaf-ixeris, Sowthistle-leaved hawksbeard, Youngia sonchifolia, イヌヤクシソウ
♣ 전국에 분포하는 국화과 고들빼기속의 두해살이풀, 높이 12-80cm, 높이 12-80cm에 달하고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자줏빛이 돌며 전체에 털이 없다.
♣ 근생엽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지며 엽병이 없고 긴 타원형이며 둔두이고 길이 2.5-5cm, 나비 14-17m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녹색, 뒷면은 분백이고 가장자리가 빗살처럼 갈라진다. 줄기잎은 어긋나기하고 달걀모양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2.3-6cm로서 예두이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크게 감싸며 불규칙한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 꽃은 7~9월에 피고 연황색의 머리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화경은 길이 5-9mm이고 포는 길이 0.5-0.7mm로서 2-3개이다. 총포는 길이 5-6mm, 중앙부의 지름 3mm이며 외포편은 1줄로 배열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0.5-1.5mm로서 둔두이다. 꽃부리는 황색이고 길이 7-7.5mm, 나비 1.5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판통은 길이 1.5-2mm이고 잔털이 다소 있다.
♣ 수과는 흑색이며 편평한 원뿔모양이고 길이 2.5-3mm로서 12줄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3mm정도이고 백색이다.
<유사종>
* 가는잎왕고들빼기 : 왕고들빼기와 비슷하나 잎이 갈라지지 않으며 잎의 형태는 바소꼴이다.
* 강화이고들빼기 : 이고들빼기와 비슷하나 잎이 깃처럼 갈라진다.
* 갯고들빼기 : 거제도와 거문도의 바닷가 바위틈에 자란다. 원줄기는 목질화하였고 짧으며 위쪽 끝에서 잎이 나온다.
* 까치고들빼기 : 깊은 산의 숲 가장자리에 자라며 키는 30~70㎝이다. 줄기 밑부분에서 가지를 치고 가지와 잎은 매우 연하다. 잎은 깃꼴로 갈라진다.
* 두메고들빼기 : 깊은 산에 자라며, 키는 1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이거나 삼각형으로 고르지 못한 톱니가 있으며 끝은 뾰족하다.
* 산고들빼기 : 무의 잎처럼 갈라지는 잎의 표면은 붉은빛이 도는 녹색으로, 털이 약간 있다. 산씀바귀라고도 하며, 키는 65~150㎝이다.
* 씀바귀 : 쓴맛이 난다고 해서 씀바귀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물로 키는 25~50㎝이다. 5~7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
* 왕고들빼기 : 키가 1~2m로 아주 크다.
* 용설채 : 왕고들빼기의 변종으로 잎이 갈라지지 않고 크며 주로 가축 등의 먹이로 재배한다. 황무지나 들에서 자라고 키는 1~2m이다.
* 이고들빼기 : 산과 들의 건조한 곳에서 자라며, 키는 30~70㎝이다. 뿌리에 달린 주걱 모양의 잎은 꽃이 필 때 스러진다.
* 지리고들빼기 : 지리산에 자라며, 키는 약 40㎝이다. 긴 타원형의 잎이 새의 날개처럼 갈라지며 어긋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