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무

2023. 7. 28. 23:06♡야생화

#먼나무


Ilex rotunda Thunb.  
좀감탕나무, 가을감탕,구필응(救必應) 黑金樆, Round-leaf holly, Kurogane Holly, クロガネモチ, フクラシバ
♣ 제주도 및 전라남도 보길도에 분포하는 감탕나무과의 상록 활엽 교목,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자라는 중용수이며 높이가 1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녹갈색, 가지는 털이 없고 암갈색이다. 나무껍질은 녹갈색이다. 가지는 암갈색이다.
♣ 잎은 어긋나기하며, 두껍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예두 예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4 ~ 11cm × 3 ~ 4cm로, 주맥이 표면에서는 들어가며 뒷면에서는 도드라지고 마르면 갈색이 된다. 잎자루가 길어 잎이 멀리 붙어 있어서 먼나무라는 이야기가 설득력 있게 들리는 까닭은 감탕나무는 잎자루가 짧아 잎이 가깝게 붙어 있으므로 먼나무와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취산꽃차례로 새가지에서 액생하며 잎보다 짧고, 꽃 지름이 4mm로 연한 자주색이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4 ~ 5개이고,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고 뒤로 젖혀지며 수술도 4 ~ 5개이며, 5 ~ 6월에 개화한다.
♣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지름 5 ~ 8cm로 붉은색이며 10월에 성숙하는데, 겨울동안에도 달려있다. 다른 나무로 열매는 물론 암나무에만 열린다.
* 감탕나무(I. integra Thunb.)에 비해서 잎은 톱니가 없으며, 잎자루는 더욱 길고, 꽃은 햇가지에 달리므로 구분된다.


<유사종>
* 감탕나무 : 전남, 경남에 자라며, 3-4월에 개화하고 8-9월애 열매가 성숙되며 지름이 1-1.2cm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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