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부레치아
2023. 7. 29. 13:12ㆍ♡야생화
#몬트부레치아
Tritonia xcrocosmiiflora G.Nicholson
몬트브레치아, 애기범부채, Montbretia
♣ 전국 곳곳에 식재하고 있으며, 제주도 비자림에 자생상으로 귀화된 귀화식물로 붓꽃과 몬트부레치아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0~80cm, 여러개의 줄기가 모여 나며 줄기 위쪽은 2~3개로 가지를 친다. 땅 속으로 뻗은 줄기가 갈색의 섬유에 싸인 구경(球莖)을 만들어 번식한다.
♣ 잎은 어긋나고 줄기 밑에서 모여나고 칼 모양이며 길이 20~50cm에 넓이 2cm
♣ 꽃대는 1개이고 2~4개로 가지를 치며 가지 끝에서 이삭꽃차례로 꽃을 피운다. 각 가지에는 지름 2~3㎝의 작은 꽃 12~20개가 달린다. 화피는 주홍색으로 변화가 심하며 7~9월에 연속적으로 핀다. 화피의 하반부는 합쳐서 통 모양으로 구부러지고, 화피편 6개는 편평하게 펴지며 그 기부 가까이에 진한 2개의 반점이 있다. 수술은 3개, 약은 황금색으로 화사에 T자 모양으로 달리며 암술은 실 같이 가늘고 그 끝은 셋으로 갈라진다.
♣ 자방 하위로 2개의 포에 싸여있다. 열매는 삭과로 포엽에 싸여 있으며 끝 쪽만 보인다.
* 1879년에 프랑스의 Lemoine(1823~1911)가 Crocosmia aurea와 C. pottsii를 교잡하여 만든 원예식물로 다양한 품종이 만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