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라

2023. 9. 24. 18:09꽃피는 마을

#가우라


Gaura lindheimeri Engelm. et A. Gray 가우라 린드헤이메리
나비바늘꽃, Gaura, Beeblossom, Oenothera lindheimeri, Whirling butterflies, / 유통명-백접초(白蝶草), 홍접초(紅蝶草)
♣ 북아메리카 텍사스주, 루이지애나주가 원산인 바늘꽃과(Onagraceae) 재배식물로 가우라(Gaura)속의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 전국적으로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자연상태에서 월동하여 자란다. 키는 60∼120cm이고 가늘면서도 단단한 줄기는 잔털로 덮여 있다.높이 60∼15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져서 1개체의 폭이 60∼90cm 정도이다. 양지바르고 건조한곳에 자라는 여름꽃인데 다년생 식물이며 우리나라 노지에서 그냥 월동이 가능하다.
♣ 잎몸은 길이 5∼9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붉은빛이 돈다. 잎가장자리에 약간의 톱니가 있다. 
♣ 원추화서로 달리는 꽃은 지름이 1.5∼3cm 정도의 나비 모양이며 색깔은 흰색 내지 연분홍색이다. 꽃잎은 4개이며 위의 2개는 작고 아래의 2개는 크다.
* 종소명의 lindheimeri-독일 출신으로 미국 식물학의 아버지로 불린  Ferdinand Jacog Lindheimer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에는 '작은잎 가우라', '주름 가우라' 등 8종이 등재되어 있다
* '가우라', 어딘가 모르게 일본 냄새가 난다.
- 속명 '가우라(Gaura)'는 그리스어의 gauros(영어의 superb에 해당 : 훌륭한, 화려한)에서 유래한 것으로 일본어와 무관
- Genus name comes from the Greek gauros meaning superb in reference to the beautiful flowers. 
- From the Greek gauros, meaning superb, referrring to the attractive flowers.


<유사종>
* 분홍바늘꽃 : 바늘꽃속의 토종 야생화이고 깊은 산 숲 가장자리에서 자생(오대산자생식물원에도 식재),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큰 군집을 형성하고 가지는 많이 갈라지지 않는다. 고산성 식물로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에 햇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잘 자라고 뿌리가 옆으로 쉽게 퍼져 나가는데 여름철의 고온기엔 서늘한 조건이 맞아야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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