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쓴풀
2023. 11. 7. 11:32ㆍ♡야생화
#자주쓴풀
Swertia pseudochinensis H. Hara
어담초, 장아채, 수황연, False Chinese swertia , <일>ムラサキセンブリ
♣ 전국 산야의 양지쪽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자라는 용담과의 월년 두해살이풀, 높이 15-30cm이고 원줄기는 직립하며, 자흑색이 나고 약간 4각이 져 있으며 약간 도드라진 세포가 있고 상부는 잎겨드랑이마다 가지가 갈라져 나온다. 뿌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쓴맛이 강하다.
♣ 잎은 마주나기하며 길이는 2~4cm, 폭은 3~8mm로서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아져서 뾰족하며, 기부는 엽병이 없다.
♣ 꽃은 9-10월에 피고 자주색으로서 5수이며 원줄기 윗부분에 달려 전체가 원뿔모양으로 되고 위에서부터 꽃이 핀다. 꽃잎은 길이 1-1.5cm로서 짙은 색의 맥이 있으며 밑부분에 털로 덮여 있는 2개의 선체가 있고 5개로 깊게 갈라져 있으며 열편은 약간 넓은 긴 타원형이다 꽃받침조각은 녹색으로 넓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인데 꽃잎 길이의 반 정도이거나 거의 같다. 수술은 5개로 꽃부리보다 짧으며 꽃밥은 흑자색이고, 암술대는 짧으며 2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좁고 길이가 비슷하고, 암술대는 짧다.
♣ 열매는 삭과로 넓은 피침형이며, 꽃부리는와 길이가 비슷하고, 종자는 둥글며 밋밋하다.
<유사종>
* 쓴풀, 네귀쓴풀, 큰잎쓴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