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6. 14:10ㆍ♡야생화
#솔새
Themeda triandra var. japonica (Willd.) Makino
솔줄, 솔풀, 황백초, 홍옥초, 황관초, 황배모, 황피초, japanese-themeda, Red oat grass, レッドオ-トグラス
♣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며 산야의 풀밭에서 자라는 벼과 솔새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70-100cm이고 뿌리에서 많은 잎과 꽃대가 모여나기한다.
♣ 잎은 근생엽과 줄기잎의 두가지가 있으며 길이 30~50cm, 폭 3~8mm로서 가장자리가 뒬 말리고 뒷면은 분백색이며 밑부분에 긴 털이 있다. 특히 기부와 엽초 가장자리에는 털이 많다. 잎혀는 길이 1~3mm로서 막질이고 잘게 갈라진다.
♣ 꽃은 8울에 피며 화서는 길이 20~40cm로서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이삭꽃차례가 연속되어 원뿔모양으로 되고 각 화수(花穗)에 포가 있다. 각 작은이삭은 바퀴모양으로 배열된 4개의 수꽃 중에 1개의 암꽃이 있으며 밑에는 속모가 있다. 포영은 백색이고 윗부분에 짧은 털이 있으며 앞쪽에서 길이 3.5-7cm의 흑색 까락이 나온다. 수꽃은 길이 1cm정도로서 까락이 없고 포영은 적색이며 외영 위쪽에 털이 있다.
* 개솔새(Cymbopogon tortilis (J. Presl) A. Camus ssp. goeringii (Steud.) T. Koyama)와 비교하여 잎은 30cm 이상으로 길고 잎혀에 털이 있으며 제1포영은 안으로 다소 말리고 까락에 털이 있으므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