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소리쟁이
2024. 3. 27. 21:29ㆍ♡야생화
#돌소리쟁이
Rumex obtusifolius L.
돌소루쟁이, 둥근소리쟁이, Broad-leaved Dock
♣ 논밭뚝, 과수원, 초지, 공한지 , 나지에 자라는 마디풀과 소리쟁이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120cm이다.줄기는 곧게 서며 세로로 능각되있고 중간부터 갈라져있다.
♣ 잎은 어긋나고 연변에 주름이 지며, 뒷면 맥 위에 원주상 돌기모가 있다. 아래쪽 잎과 근생엽은 장 타원형이거나 피침형이고, 엽병은 길며, 길이 20~35cm 정도, 너비 8~15cm 정도의 크기이다. 끝은 둔두 또는 예두이고, 밑은 심장저이다. 줄기잎은 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피침형이고 엽병이 짧으며, 길이 5~15cm 정도이고 둔두 또는 예두, 절저 또는 원저이다.
♣ 꽃은 6~8월에 피며 담녹색이고 계단 모양으로 돌려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작은 꽃대는 가늘고 화피보다 길다. 외꽃덮이 3개, 내꽃덮이 3개이며 길이는 3.5~5mm 정도의 좁은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꽃뿔의 거치가 여러개 있다.
♣ 외꽃덮이와 내꽃덮이로 싸여있다. 수과로서 길이 2.5mm이며 세모꼴이고, 암적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