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리화랑(十里畵廊)에서

 

 

십리화랑을 따라서 들어가면 마지막에 우리를 맞는 암봉이 세자매바위다.

첫째(왼쪽)는 아기를 안고, 둘째(중간)는 아기를 업고,

셋째(오른쪽)는 아기를 배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다 하여

세자매바위라 불리운다. 멀리서 눈을 반쯤 감고 보면 과연 그럴 듯도 하다.

 

 

 

 

 

 

 

 

 

 

Shili Hualang (Ten-Mile Gallery) Zhangjiajie. China

 

대협곡(大峽谷) 의 감동이 채 식기도 전에 우리는 심리화랑을 왕복하는 모노레일에 몸을 실었다. 시간이 넉넉했으면 걸으면서 보는 재미도 괜찮았을 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