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룡엘레베이터(百龍天梯)

 

 

 

 

 

 

 

미혼대를 빠져 나와 다시 버스를 5분 정도 타고 와서 풍경 좋은 곳을 5분 정도 걸어가니 백룡엘레베이터(百龍天梯) 타는 곳이 나왔다. 가서 줄을 섰다.

엘레베이터를 타면 창밖으로 보이는 광경이 기가 막히다.

326m(아파트 110층 높이). 엘레베이터는 내려가기 시작하고...

바위 봉우리들이 눈 앞에서 보이다가 사라진다. 산속 통로로 들어간다. 컴컴한 동굴속을 지난다.

엘레베이터를 내려 음침한 통로를 걸어나와 밖으로 나오니 엘레베이터가 보인다. 엘레베이터는 3대가 가동되는데 높이는 335m, 밖으로 노출된 부분은 171m, 산속으로 동굴을 뚫은 부분은 153m라고... 2분 정도 걸린다.

다시 한번 더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에서 1층으로 (실제로는 10층높이)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간 곳이 오늘의 마지막 관광지인 금편계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