魅力湘西大劇院(Charming Western Hunan Grand Theatre)에서
2014. 6. 2. 22:32ㆍ나들이
매력상서 쇼는 매력상서대극원에서 열린다.
매력상서대극원은 장가계 무릉원풍경구에서 제일 역사가 깊은 극장
원가계 일정을 마치고 야간에 쇼를 관람하였다.
매력상서대극원은 크기도 크고 출연 인원이나 조명이 화려하고 웅장했다.
쇼에 앞서 그림, 서예작품을 경매한다. 대부분 몇십만원 단위에 낙찰이 되었지만 마지막 한 점은 유찰이 되기도 했다.
상서묘족고무는 묘족지역 제일 독특한 무도예술이라고 한다.
영상을 이용한 조명에서 북경올림픽 스타일과 영화 '아바타'의 분위기와 유사한 세팅이 살짝 가미된 걸 눈치챌 수 있었다.
대극장 내에서 많은 쇼를 했는데 난해했지만 어쨌든 화려하고 웅장한 쇼여서 그저 볼만했다. 실내에서의 쇼가 끝나고 야외로 나와 차력술 등의 2부 쇼를 계속한다는데 지쳐서 못 보고 버스로 돌아왔다. 요금은 4만원으로 다소 비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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