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4. 00:22ㆍ♡自作詩
멋진만남 기원하며 잠시외임 나갑니다
- 2013.12.27. 15:04
갑오년이 코앞인데 내년에는 무얼할까
- 2013.12.27. 15:04
벌교가서 꼬막먹고 순천가서 매화구경
낙안읍성 노닐면서 쑥떡먹고 찰떡먹고
집에와서 자랑치니 어찌아니 즐거우랴
아차차차 빼먹었네 팥칼국시 빠뜨렸네
- 2013.12.27. 12:12
낙압읍성 성곽산책 걸음마다 낭만가득
가족함께 민박할까 눈감으면 행복코스
관람객들 추억찾기 힐링체험 각광받고
싸리문밖 고샅길엔 소달구지 정겨워라
- 2013.12.26. 21:22
금둔사의 납월매는 상기아니 피었는가
동지난지 엊그젠데 우물에서 숭늉찾나
초겨울에 산사드니 빈가슴이 쓸쓸하다
애처롭다 백동백아 네모습도 그러하다
- 2013.12.26. 21:03
스물한골 참꼬막도 서른한골 새꼬막도
청정갯벌 친정이니 족보따져 무엇하리
칼칼하게 씻어내어 삼삼하게 삶아내소
보기좋게 양념하여 수라상에 올려보세
- 2013.12.26. 20:56
성탄절도 지났겠다 다가오는 연말연시
무얼하며 보낼까나 요리조리 굴려봐도
여유없는 스케쥴에 꼼짝딸싹 할수없네
애고애고 망했도다 장탄식이 절로나네
- 2013.12.26. 09:30
한잔먹고 한줄쓰고 두잔먹고 석잔먹고
그게아녀 두잔먹고 두줄쓰고 그래야쥐
넉잔이면 아리까리 다섯잔에 헤롱헤롱
여섯잔에 인사불성 일곱잔에 혼수상태
- 2013.12.24. 23:04
카페운영 지지부진 댓글노조 문제부각
불평해결 쉽지않아 지혜모아 해결하세
운영진이 솔선수범 댓글달기 앞장서야
갈팡질팡 이정운영 주민앞에 떳떳해져
- 2013.12.23. 23:40
닭갈비를 먹었더니 눈꺼풀이 올라가네
뉴캣슬병 스타일로 아래꺼풀 올라가네
떡사리에 라면사리 공기취소 햄도취소
때깔좋은 귀신따라 먹고죽기 코스프레
- 2013.12.23. 00:42
일요일에 뭐하느냐 심심하니 놀러간다
점심때도 되고하니 토종닭을 잡아달라
에고에고 난망했다 이노릇을 워쩐다냐
나먹기도 아까운닭 모가지를 비틀다니
- 2013.12.22. 11:57
우리말이 생겨날때 몇글자로 짜여졌나
짜장면은 세글자고 탕수육도 세글잔데
좋은것은 한글자로 물밥술떡 밤묵쑥김
놀다보니 점심이다 뽕짜우나 시켜먹자
- 2013.12.21. 11:42
왜이렇게 조용하나 고개들어 달력보니
애구머니 이게뭐야 새달력이 걸려있네
금년일년 허송하고 속상한일 듣고보니
이천십사 내년달력 열어보기 아까워라
- 2013.12.21. 11:28
말안듣고 까불다가 자빠지면 저만손해
치아라도 부러지면 그야말로 응급상황
우유속에 치아넣어 치과까지 삼십분에
혀밑에다 넣고라도 빨리가서 치료받자
- 2013.12.19. 22:42
빙판길은 미끌미끌 안전사고 조심하자
- 2013.12.19. 22:21
광주날씨 조금있다 올라가면 알수있지
- 2013.12.19. 09:50
오늘부터 추워지니 따뜻하게 입으세요
- 2013.12.19. 08:58
무리하지 말거레이 안잘끼가 자자카이
- 2013.12.19. 00:25
식사들은 하셨나요
- 2013.12.18. 22:20
이리봐도 들쑥날쑥 무슨말을 하는거야
저리봐도 횡설수설 제맘대로 지껄이네
막걸리를 마셨을까 폭탄주를 부었을까
그럴듯한 미사려구 주민들만 알쏭달쏭
- 2013.12.18. 22:19
북한도발 막아내어 야생화가 보전되고
웃으면서 꽃을보니 보나마나 국민행복
카페운영 민영화로 댓글다는 자유보장
경제전망 어두워도 송년모임 나가보세
- 2013.12.18. 21:29
인터넷도 트위터도 간단하게 통제하고
컴퓨터로 조작은폐 떡먹듯이 쉬운건데
느닷없이 튀어나온 대자보가 모리아퍼
이번에는 그밑에다 주렁주렁 의견달까
- 2013.12.18. 21:18
젊은지성 양심인가 꿈틀대는 안녕인사
뜯어내고 찢고구겨 휴지통에 버렸다네
오늘따라 보름달이 유난히도 밝다하니
손가락만 바라보며 네일아트 얼마줬소
- 2013.12.18. 13:30
대여섯개 게시판만 정리해고 한것으로
숙정작업 마무리에 당분간은 현상유지
나의글이 어디갔나 여기저기 이산가족
지우지는 않았으니 어디엔가 있겠지요
- 2013.12.17. 20:59
여름이면 훤할시간 아직까지 깜깜하네
일어날까 다시잘까 창문보고 시계보고
- 2013.12.17. 07:12
스마트폰 카카오톡 네이버에 밴드중독
카페에서 연결되면 짝맞추어 날아간다
로그인이 없는나라 스마트폰 좋은나라
간다간다 내가간다 카페두고 날아간다
- 2013.12.16. 12:31
댓글쓰기 하다보니 중독될까 염려되네
잘난사람 공통특징 소통없고 독선강해
무인도에 들어가서 혼자살면 좋겠지만
취직자리 안나오면 댓글잘써 알바하세
- 2013.12.16. 12:23
야생화에 중독되어 허구한날 꽃만 생각
- 2013.12.16. 11:10
목욕탕에 불이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이넘저넘 할거없이 발가벗고 튀쳐나와
그불속에 뛰어드는 용감무쌍 시민보여
그사람이 주인이라 그게바로 주인의식
평일에는 바쁘시고 휴일이라 룰루랄라
겨울이라 꽃없으니 내잘못이 아니외다
핑계많은 고참주민 코빼기도 안보이고
열성주민 여덟글자 읽다보니 눈물감동
- 2013.12.15. 13:09
아까까지 어제였고 지금부터 오늘이다
송년회가 이제끝나 돌아오니 늦은밤중
- 2013.12.15. 00:49
짜증나는 여덟글자 八言絶句 없애주오
그냥살기 힘들구요 여기와서 쉬려는데
이따위로 괴롭히면 다른마을 이사갈겨
좋은말로 사정할때 게시판좀 없애주오
- 2013.12.14. 15:14
사람들이 댓글피해 모르척한 이유있지
첫째이유 그거야뭐 딴사람이 달겠지요
세상살이 재미없어 댓글이면 별다르랴
구경하러 왔으니까 살그머니 있다간다
심지어는 방명록에 인사한번 안한채로
블로그에 달린댓글 몇년동안 방치하고
읽어보고 생각하고 자판치기 귀찮아요
요즘컴터 많이안해 스마트폰 중독이야
- 2013.12.14. 10:34
출범한지 이년만에 공포정치 드러내니
정은체제 권력기반 취약한거 들통났어
사태통제 경제문제 해결하지 못하면은
민심이반 체제약화 초래할게 뻔하구나
- 2013.12.14. 09:52
식칼에서 고기냄새 도마에서 생선냄새
식초섞은 물에씻어 닦아내고 말려쓰자
새스타킹 오래신기 따신물에 담궜다가
말린후에 약한온도 살짝다려 신으세요
녹이묻어 잘안지면 녹이묻은 부위찾아
레몬으로 문지르고 물빨래로 마감처리
설탕병에 개미꼬여 어떡해야 퇴치하나
병입구에 싫어하는 고무밴드 감아놓자
간장위에 곰팡이가 자꾸생겨 어찌하나
겨자가루 작은스푼 한스푼에 없어진다
튀김요리 하기전에 소금몇알 떨어뜨려
소리나면 백팔십도 튀기는데 적당온도
고구마와 가지양파 호박같은 야채들은
야채칸에 넣지말고 서늘한곳 보관하자
- 2013.12.14. 00:18
오래되어 낡은벽지 쉽게떼어 내는방법
다리미로 문지르면 접착제가 녹는다고
하얀셔츠 블라우스 소매목에 때가타지
벱파우더 약간뿌려 다리며는 간단해결
김치빨리 시는것을 막으려면 김장할때
밤나무나 도토리잎 십센티쯤 깔아줘라
우유붓고 데울때에 눌어붙어 속상하지
물에적신 냄비에다 우유붓고 끓이거라
페인트를 새로칠해 냄새나고 안빠질때
양파조각 놓아두면 냄새흡수 중화된대
설탕풀은 미지근한 물에담가 요리해서
말린포고 고유의맛 맛깔나게 즐겨보자
묵은쌀을 햅쌀같이 윤기나게 밥하려면
소금살짝 포도씨유 조금넣고 지어보자
- 2013.12.14. 00:00
하루종일 기다려서 댓글하나 올랐구나
게시글이 없다보니 댓글받기 쉽지않네
한줄글로 이어가는 가느다란 커뮤니케
이마저도 없다치면 적막강산 따로없네
- 2013.12.13. 18:53
여러가지 명목으로 확보해둔 자금으로
일정하게 생활문제 풀어주고 먹여주면
인민들이 하나같이 자기만세 부를거고
북한정변 순조롭게 성사되리 타산했대
- 2013.12.13. 18:45
일곱자건 여덟자건 그거땜시 잡혀가나
한두글자 많고적어 특검까지 당하겠나
허심탄회 털어놓고 속마음을 보이는게
아무래도 두려워서 안절부절 하는게지
- 2013.12.13. 15:53
출근도장 찍었자녀
- 2013.12.13. 00:25
공식죄명 종파행위 북한에선 공개처형
위원장의 집권도운 개국공신 맞을텐데
하루아침 중범죄로 대역죄인 신세구나
거기일은 그렇지만 여기일은 어떠한가
- 2013.12.12. 10:07
일년동안 댓글없는 게시판만 짜릅니다
일년동안 새글없는 게시판도 짜릅니다
일년동안 접속없는 주민등급 내립니다
자기등급 확인하여 미리미리 따지세요
- 2013.12.11. 17:30
생각없이 들어와서 부담없이 놀다가던
그옛날의 풀꽃마을 그런느낌 지워졌네
- 2013.12.11. 12:12
연말연시 분주한게 남의일이 아니더라
사소한일 확장되어 이리저리 얼기설기
엉긴가닥 당겨보니 매듭져서 단단해져
한결같이 잘풀리면 룰루랄라 춤출텐데
- 2013.12.10. 23:01
광주문화 예술회관 벽산이차 삼차사이
광암교로 직진받고 이차로로 살짝빠져
고가밑에 들어가면 운암시장 연결되지
좌우살펴 조금가면 하늘염소 그집이라
야구장서 철도길로 신원교회 파고들면
직진으로 일킬로라 아무라도 찾기쉽지
유치원이 새롬이라 멀리서도 잘뵈지만
네비검색 필요없이 택시타면 젤로쉬워
운암시장 정문에서 삼백미터 들어가면
고가아래 있는집을 저리복잡 설명하나
벽산삼차 사람들은 달려와도 십초이내
길을몰라 울고있나 길이멀어 못오시나
- 2013.12.06. 12:35
오리가도 안개천지 십리가도 망망천하
지팽이가 핸들이라 심봉사가 따로없네
어디보자 내딸청아 꿈적꿈적 꿈적꿈적
아차신호 아차차선 길나서면 고생이네
- 2013.12.05. 18:11
미세먼지 극성인데 안개까지 괴롭히네
- 2013.12.05. 09:25
남이놀때 일했더니 내가놀때 남이일해
쿵짝쿵짝 못맞추니 쓰리랑이 부럽구나
군고구마 하나먹고 까던마늘 다까놔야
밥값했다 칭찬받고 남이섬도 놀러가지
- 2013.12.04. 11:47
아침먹고 나가놀다 점심먹고 다시놀자
- 2013.12.03. 09:25
연말이라 회식자리 술도따로 밥도따로
먹는것도 조심조심 걷는것도 살금살금
고액권은 꼬깃꼬깃 깊은곳에 넣어두고
번개공지 올라와도 선물주나 알아보자
- 2013.12.02. 22:19
삼계윤회 고통바다 대죄인인 이몸뚱이
세상사에 분주하여 길을찾지 않았구나
세상일이 즐겁더니 고운얼굴 주름지고
서산너머 해가지니 인생살이 꿈같음을
- 2013.12.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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