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

2016. 5. 3. 01:06♡야생화


紫雲英 , 학명 Astragalus sinicus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누워서 자라다가 곧게 선다. 줄기는 네모지다. 한꺼번에 많은 꽃이 피기 때문에 연분홍색의 구름이 피어 오른 듯 옷감을 펼쳐 놓은 듯 아름답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 별칭 미포대(米布垈), 연화초(蓮花草), 홍화채(紅花菜), 쇄미제(碎米濟), 야화생이라고도 한다.


키 10~25cm 에 잎은 어긋나고 작은 잎 9~11개로 구성된 1회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6~20mm, 나비 3~15mm의 거꿀달걀꼴 또는 타원형으로서 끝이 둥글거나 약간 들어가 있다. 잎의 뒷면에는 연한 털이 성글게 나 있으며 잎자루 밑에 턱잎이 2개 나와 있다. 턱잎은 길이 3~6mm의 달걀꼴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4~5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7~10개의 꽃이 산형 꽃차례로 달려 우산 모양을 이룬다. 꽃받침은 길이 4~5mm이고 흰 털이 드문드문 나 있으며 5개의 톱니가 있다. 10개의 수술 중에 9개는 붙어 있고 1개는 떨어져 있다. 씨방은 가늘며 길다.

열매는 7~8월에 긴 타원형의 두과가 달려 익는데 꼬투리는 길이 2~2.5cm로서 꼭지가 짧으며 털이 없고 검은색이다. 꼬투리는 2실로 되어 있으며 그 속에 씨가 2~5개 들어 있다. 씨는 납작하며 노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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