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민들레

2016. 6. 30. 23:13♡야생화

학명 : Taraxacum officinale Weber
과 : 국화과
크기 : 10~25cm
개화시기 : 3월~9월
분포지 : 한국
꽃말 : 덧없는 사랑. 사랑의 비애, 사랑의 괴로움

서양민들레는 유럽이 원산으로 우리나라 각처의 들과 풀숲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길가나 들판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서나 자란다. 키는 10~25㎝이고,
잎은 밑부분이 좁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밑을 향해 새의 날개처럼 갈라지고 타원형으로 땅에서 여러 군데로 퍼진다.
꽃은 황색이며 지름이 2~5㎝로 잎이 없는 꽃줄기 끝에 1개씩 위를 향해 달린다.
열매는 6월 이후에 계속 달린다.


<민들레 구별>

구분

민들레

서양민들레

개화

4∼5월(봄)

3월~11월(겨울만 빼고)

거치

부드럽고 둥글며 점잖게 보인다.

날카롭고 잎줄기 부분까지 깊게 갈라짐

옆면

무광이다.

유광이다.

꽃잎

숱이 적은 편()60~80)

숱이 많고(200 이상) 두툼하다.

수분

자기 수분이 안 됨

1포기만 있어도 자가 수분 가능

엽색

연초록 파스텔 톤

진초록

잎형

자연스런 모습으로 위쪽을 향해 있다.

땅바닥으로 깔리는 것이 많다.

총포

꽃을 단단히 감싸며 위로 향해 있다.,

아래쪽으로 발랑 재켜져 있다.

낙화

꽃이 진 후에도 꼿꼿하게 서 있다.

꽃이 지고 나면 옆으로 드러눕는다.

화경

시원스레 길다.

짧은 것이 많다.

화색

흰색이거나 연한노란빛

짙은 노란색이 대부분


 
<九德>
나쁜 환경을 견뎌 내는 인(忍),
뿌리가 잘려도 새싹이 돋는 강(剛),
꽃이 한 번에 피지 않고 차례로 피므로 예(禮),
여러 용도로 사용되니 온몸을 다 바쳐 기여한다 하여 용(用),
꽃이 많아 벌을 부르므로 덕(德),
줄기를 자르면 흰 액이 젖처럼 나오므로 자(慈),
약으로 이용하면 노인의 머리를 검게 하여 효(孝),
흰 액은 모든 종기에 효험이 있어 인(仁),
씨앗은 스스로의 힘으로 바람을 타고 멀리가 새로운 후대를 만드니 용(勇)

사진을 클릭하시면 1800pixel의 큰 사진으로 세밀한 부분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16단계 그레이패턴이 구별되도록 모니터 조정을 하시면 편안한 사진감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대나물  (0) 2017.03.04
붉은토끼풀  (0) 2016.07.01
왕자귀나무  (0) 2016.06.25
타래난초  (0) 2016.06.21
들벌노랑이  (0)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