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2. 09:05ㆍ♡야생화
#멍석딸기
Rubus parvifolius L.
덤풀딸기, 멍두딸, 멍딸기, 모매, 멍두딸기, 멍석딸, 번둥딸기, 번둥딸나무, 백사파(白蛇波), 사수딸기, 사슨딸기, 수리딸나무, 제주멍석딸, 초양매, 홍매소(紅梅消), Small-leaved raspberry, Trailing Rapsberry, thimbleberry, ナワシロイチゴ
♣ 한반도 전역, 산록 이하의 낮은 지대, 산기슭 및 논이나 밭둑에 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도봉산 시루봉 주변, 초안산의 낮은 자락, 쌍문 근린공원 등 야산에서 서식하며 높이 30cm, 처음에는 곧추서는 듯하지만 옆으로 뻗으며 짧은 가시와 털이 흩어져 난다. 맹아력이 강하다.
♣ 잎은 어긋나기하며 3출 깃털겹잎이지만 맹아에서는 5개씩 달리는 것도 있으며, 소엽은 달걀상 원형이고 둔두 예저이며 흔히 3개로 갈라지고 길이 2 ~ 5cm로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 흰색 밀모가 있고 잎자루에도 털이 나 있다.
♣ 꽃은 5 ~ 6월에 피고 연분홍색이며 편평꽃차례, 원뿔모양꽃차례 또는 총상꽃차례로 꽃대에 가시와 털이 있으며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으로 털이 있고, 꽃잎은 붉은색이며 위를 향하고 꽃받침보다 짧다.
♣ 열매는 둥글며 붉은색으로 7 ~ 8월에 성숙한다.
* 곰딸기(R. phoenicolasius Maxim.)에 비해서 전체에 샘털이 많지 않으며, 줄기는 기어서 자라고, 꽃은 색깔이 더욱 진하므로 구분된다.
<유사종>
* 청멍석딸기 : 잎 뒷면에 털이 거의 없다. (맥 위에만 조금)
* 사슨딸기 : 소엽의 길이가 2cm(엄지손톱)이고 엽병과 줄기에 가시가 많으며 제주도에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