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갯능쟁이
2021. 6. 14. 12:02ㆍ♡야생화
#창갯능쟁이
Atriplex prostrata Boucher ex DC
Halberd-leaved Orache, ホコガタアカザ
♣ 경기, 경남, 전남, 전북, 충남의 해안가 등 전국에 분포하나 주로 남주지역의 바닷가, 풀밭, 길가 등에서 자라는 명아주과 갯능쟁이속의 유럽원산 한해살이풀, 20~80cm, 줄기는 비스듬히 기듯이 자라며 털이 없고 새순은 백분으로 덮여 있다.
♣ 잎은 아래쪽은 마주나고 위쪽은 어긋나며 삼각상 난형 또는 능상 난형으로 길이 2~5cm, 폭 1.5~4cm이다. 밑부분의 가장자리는 종종 삼각상으로 퍼지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록색으로 백분이 있고 엽병은 1~2㎝이다.
♣ 꽃은 7-9월에녹색으 피며 줄기 끝에 종상화서가 원추상으로 발달하고 소화가 달린다. 꽃받침은 5개이고 장타원형이며 수술은 5개이다.
♣ 열매는 포과이며 삼각상 난형이고 표면에 돌기가 약간 있으며 종자는 렌즈모양이다.
* 참고 가는갯능쟁이에 비해 줄기의 밑부분이 흔히 땅위로 기며 잎이 삼각상 창모양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