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매자나무
2021. 11. 4. 16:12ㆍ♡야생화
#당매자나무
Berberis poiretii C.K.Schneid.
당소벽(唐小檗), 산석류(山石榴), 소얼(小櫱), Chinese barberry, Poiret Barberry
♣ 경기도 수원과 강원도, 평북 등지의 표고 800m이하에서 자생하고,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재식하는 매자나무과 매자나무속의 낙엽활엽관목, 높이가 2m에 달하며 가지에 털이 없으며 다소 능선이 지며 자갈색이고 가시는 단순하거나 3개로 갈라지며 길이 0.5-1cm이다. 산과 들에 나고 내한성이 커서 전국에서 볼 수 있다.
♣ 잎은 일년생가지에서 어긋나기하고 짧은 가지에서는 모여나기하며 거꿀피침모양이고 길이 2~4cm로서 예두 또는 절두이며 예저이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록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꽃은 양성꽃으로서 4~5월에 피며 액출(腋出)하여 아래로 늘어지고 황색이지만 표면은 붉은 빛이 돌며 짧은 가지위의 총상꽃차례에 8-15개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황색으로 6개이다.
♣ 과실은 장과로서 길이가 약 1cm 정도이며 타원형 또는 긴타원모양이고 9월에 붉게 익는다.
* 매발톱나무(B. amurensis Rupr.)와 매자나무(B. koreana Palib.)에 비해 잎이 좁고 톱니가 거의 없으므로 구분된다.
<유사종>
* 매발톱나무
* 섬매발톱나무
* 왕매발톱나무
* 매자나무
* 연밥매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