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꽃
2022. 4. 8. 22:54ㆍ♡야생화
#양지꽃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Maxim.
소시랑개비, 陽咫꽃, 陽地꽃, 치자연(雉子筵), Cinquefoil, Dewberry cinquefoli, dewberryleaf-cinquefoil, <일>キジムシロ,
♣ 전국 산야의 양지에서 흔히 자생하는 장미과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줄기의 길이는 30~50cm 정도로 자라며 비스듬히 옆으로 서고 전체에 긴 털이 있다. 굵은 뿌리와 잔뿌리가 사방으로 내린다.
♣ 근생엽은 여러개가 나와 사방으로 비스듬히 퍼지며, 엽병이 길고 3~15개의 소엽이 홀수깃모양겹잎으로 달린다. 3개의 정소엽은 크기가 비슷하며, 밑으로 내려올수록 점점 작아지고 넓은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는 1.5~5cm, 폭 1~3cm로 양끝이 좁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맥 위에 특히 털이 많다. 잎가에는 거치가 있다. 탁엽은 타원형이다.
♣ 개화기는 4~6월이며, 화경이 길게 자라 그 끝에서 집산상으로 황색 꽃이 핀다. 꽃의 직경은 15~20mm로 꽃받침의 길이보다 1.5~2배 정도 길다. 꽃받침의 조각은 5개이고, 끝이 뾰족하며 부꽃받침은 꽃받침과 크기가 같거나 작다. 꽃잎은 도란상 원형이고, 약간 끝이 오목하다. 꽃턱에는 털이 있다. 암술과 수술은 여러 개이다.
♣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없고 달걀모양이며, 길이는 2mm 정도이고 가는 주름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