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팝나무

2022. 5. 14. 08:36♡야생화

#공조팝나무


Spiraea cantoniensis Lour. 
석봉자
♣ 전국적으로 자라는 장미과 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줄기가 뿌리에서 무더기로 나와 덤불처럼 보이나 가지 끝부분이 활처럼 구부러진다. 일년생가지는 털이 없고 적갈색이며 나무껍질은 가로로 벗겨져 떨어진다.
♣ 잎은 어긋나기하고 피침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예두 예저이고 길이 2-5cm, 폭 0.6-2cm로서 상반부에 결각상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엽병은 길이 2-10mm 로서 털이 없다.
♣ 꽃은 4-5월에 잎과 같이 피고 지름 7-10mm로서 백색이며 가지에 산형상으로 나열된다. 꽃자루는 길이 1-1.5cm로서 때로는 실같은 작은포가 있다. 꽃잎은 둥글며 꽃받침조각은 삼각상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털이 없다. 밀선반은 안쪽에 짧은 털이 있으며 수술은 25개이고 꽃밥은 백색이다. 꽃받침과 꽃잎이 각각 5개이다.
♣ 열매는 골돌이며 5개로서 털이 없고 7-9월에 성숙한다.
* 꽃차례가 가지에 산방상으로 나열되어 마치 작은 공을 쪼개어 나열한것 같아 공조팝나무라고 한다.
* 산조팝나무(S. blumei G. Don)에 비해서 중국 원산으로서 심어 기르는 나무이며, 잎은 피침형이므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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