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풀

#매듭풀

Kummerowia striata (Thunb. ex Murray) Schindl.  
가새풀, 가위풀, 계안초, 공모초(公母草), 둥근잎매듭풀, 레스피데자, 매돕풀, 매듭나물, 조선계안초(朝鮮鷄眼草), 조선추, japanese-bush-clover, Japanese clover, Korean lespedza, ヤハズソウ 
♣ 전국 각처의 산과 들, 길가에 나는 콩과의 한해살이풀, 높이 10~30cm,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밑을 향한 짧은 털이 있다.
♣ 잎은 어긋나기하고 3출엽이며 소엽은 긴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1~1.5cm, 나비 5-8mm로서 끝이 둥글거나 다소 파진다. 엽병은 짧고, 잎 가장자리에 털이 없다.
♣ 꽃은 8-9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잎겨드랑이에 1~2송이씩 달리며 화경이 짧고 포와 작은포는 각 5-7맥이 있다. 꽃받침은 짧은 털이 있으며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길이 5mm정도로서 꽃받침보다 2배정도 길며 수술은 10개이고 닫힌꽃에는 꽃잎이 없다.
♣ 열매는 협과로 둥글며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유사종>
* 둥근매듭풀(K. stipulacea (Maxim.) Makino)은 줄기에 난 털이 위를 향하고, 잎의 끝이 들어가며, 꼬투리의 길이는 꽃받침 길이의 2배 정도로 길므로 구분된다. 선교사에 의해 미국으로 건너가 개량되어 가축의 먹이로 쓰이고 있으며 'Korean lespedeza'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