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물봉선
2022. 9. 14. 20:14ㆍ♡야생화
물봉선
Impatiens textori Miq.
물봉숭, 물봉숭아, Field touch-me-not
♣ 전국 각처 산지의 습지에서 자라는 봉선화과 물봉선속의 한해살이풀, 높이가 60cm에 달하고 털이 없으며 유연하고 원줄기는 곧추 자라며 육질에 가깝고 마디는 불룩하게 나온다. 막뿌리가 있다.
♣ 잎은 어긋나기하며 넓은 피침형이고 끝은 뾰족하고 기부는 좁아져서 엽병에 이르며 엽병을 제외한 길이 6~15cm, 폭은 3~7cm로서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고 꽃차례의 잎은 엽병이 거의 없다.
♣ 총상꽃차례는 가지 윗부분에 달리며 꽃자루는 꽃대축과 더불어 밑으로 굽고 붉은빛이 도는 육질의 털이 있으며 꽃은 8-9월에 피고 홍자색이며 꽃잎은 모두 3개인데 양쪽에 있는 큰 꽃잎은 길이 3cm이고 거는 넓으며 자주색 반점이 있고 끝이 안으로 말린다. 꽃받침 잎은 3개, 수술은 5개이며, 꽃밥은 합쳐지고, 암술은 1개이다. 꽃 아래 1편은 주머니 모양이다.
♣ 열매는 삭과로 피침형이고 길이 1-2cm로서 익으며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종자는 튀어 나가고 과피가 말린다.
<유사종>
* 노랑물봉선
* 미색물봉선
* 가야물봉선 : 흑자색 꽃이 핀다.
* 흰물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