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자나무

#매자나무

Berberis koreana Palib.
소얼(小櫱)·황염목(黃染木), 자벽(子蘗), 자황백(刺黃柏), Korean Barberry
♣ 한반도 고유식물로 경기도, 일부 강원도에 분포하며 양지바른 산기슭 등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자라는 매자나무과 매자나무속의 낙엽활엽관목, 수형은 타원형, 높이 2m, 높이가 2m에 달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일년생가지에는 구(溝)가 있으며 마디 마다 1~3개의 날카로운 가시가 나있다. 2년지는 적색 또는 암갈색으로 되고 가시는 길이 6 ~ 12mm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일년생가지에는 溝(구-도랑)가 파여 있으며 마디 마다 1~3개의 날카로운 가시가 나있다. 2년지는 적색 또는 암갈색으로 되고 가시는 길이 6 ~ 12mm이다.
♣ 잎은 마디 위에서 모여나고 두터우며 길이 3~7cm, 너비 2 ~ 3cm로 거꿀달걀모양,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둔두 예저이며 침상의 예리한 톱니는 고르지 않고 양면에 털은 없으며 뒷면은 주름이 많고 회록색이다. 잎이 가을철에 단풍이 적색으로 든다.
♣ 꽃은 노란색의 양성꽃으로 5월에 피며 잎보다 짧은(4cm이하)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화경은 길이 2~4cm이며 꽃자루는 길이 4~6mm이다. 꽃받침조각은 6개씩이며 그 중 3개는 길이가 길다.
♣ 열매는 장과로 구형 또는 난상 원형이고 지름 7mm정도이며 광택이 있고 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 매자나무속에는 세계적으로 450여 종의 나무가 있으며 매나자무, 당매자나무, 매발톱나무 등이 이에 속한다. 당매자나무는 한국을 포함해 만주, 몽골을 원산지로 삼는다. 매발톱나무는 한국과 중국, 일본이 원산지이고 한국에서는 중부 이북 산지에서 주로 볼 수 있다.


<유사종>
* 당매자나무(B. poiretii) : 하나의 꽃차례에 달리는 꽃의 수가 적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어(全緣) 구분할 수 있다. 열매의 모양이 길둥근꼴(타원형)이 아니고 공처럼 둥근공모양(구형)이다.
* 매발톱나무(B. amurensis) :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더 규칙적이고 세 갈래로 갈라진 가시의 길이가 1~2cm로 매우 날카로워 매자나무와 다르다.총상화서는 4cm이상이다.
* 연밥매자나무(B. koreana var. ellipsoideda Nakai) : 변종으로 열매가 긴 타원형이고 가시가 3~7개로 갈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