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방울새란

2023. 5. 20. 21:42♡야생화

#큰방울새란


Pogonia japonica Rchb.f.  
큰방울새난초, 큰방울비란, Asian pogonia 
♣ 경기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의 습지에서 자란다. 산지 양달의 습한 들에서 보이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5-30cm이고 잎이 원줄기 중앙에 1개 달린다. 높이 15-30cm이고 잎이 원줄기 중앙에 1개 달린다.
♣ 잎은 선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4-10㎝, 나비 7-132mm로서 끝이 둔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원줄기에 붙고 날개처럼 흐른다.
♣ 꽃은 6-7월에 피며 원줄기 끝에 1개가 달리고 홍자색이며 포는 잎같고 길이 2-4㎝, 나비 3-6mm로서 보통 씨방보다 길다. 꽃받침조각은 윗부분의 것은 긴 타원상 거꿀피침모양이며 길이 1.5-2.5mm, 나비 3-5mm로서 끝이 둔하고 옆의 것은 다소 나비가 좁으며 윗부분의 것과 길이가 비슷하다. 꽃잎은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둔하고 꽃받침보다 다소 짧다. 입술모양꽃부리는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며 정열편은 거꿀달걀모양이고 안쪽과 가장자리에 육질의 돌기가 있다. 씨방은 길이 1.5㎝정도이다.
♣ 씨방은 길이 1.5㎝정도이다.
♣ 고산 및 내륙 습지에 자생지가 있으나, 개체수가 적다. 야생화 채취 및 생태계 천이에 의해 자생지 환경이 악화될 수 있다.
♣ 방울새란(P. minor Makino)에 비해서 전체가 크고, 꽃은 색이 진하고 절반쯤 벌어지며 잎술꽃잎의 곁갈래는 삼각형이므로 구분된다.


<유사종>
* 흰큰방울새란 : 흰 꽃이 핀다.
* 방울새란 : 풀밭에서 자란다. 꽃은 거의 벌어지지 않고 붉은빛이 도는 연한 자주색이다. 키는 15~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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