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2023. 6. 1. 08:51♡야생화

#돌나물


Sedum sarmentosum Bunge  
Stringy Stonecrop, ツルマンネングサ 
♣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들판이나 산록의 양지 바른 풀밭속에서 또는 바위틈에서 나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길이는 15cm가량되며, 줄기는 땅 위로 뻗고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지면으로 뻗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지면으로 뻗은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 잎은 3개씩 돌려나기하며 엽병이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거꿀피침모양이고 윗부분이 다소 넓어졌다가 좁아져 둔하게 끝나며 밑부분은 점점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고 길이 1.5-2cm, 폭 3-6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황록색이다.
♣ 꽃은 5-6월에 피며 지름 6-10mm로서 5수이고 높이 15cm정도의 꽃대가 곧추 자라 그 끝에 많은 황색꽃이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타원상 침형이며 둔두로서 꽃받침보다 길며 황색이고 수술은 10개이다.
♣ 골돌은 비스듬히 벌어진다.
* '돈나물'이라고도 하며, 산림경제(숙종 때 박세당저)의 산야채품부에 `石菜(석경)`이라 하여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식용한 역사가 오랜 우리의 고유 식품재료이면서도 재배 채소화 되지 못한 들풀이다. 종명 sarmentosum은 덩굴줄기를 뜻한다.


<유사종>
* 가는기린초 : 잎은 어긋나기, 잎자루가 없고, 긴 타원상 피침형, 난상 피침형이다. 
* 넓은잎기린초 : 잎은 어긋나기, 다육성, 타원형이다. 
* 꿩의비름 : 전체가 분백색, 잎은 털이 없으며 잎자루는 짧다. 
* 기린초 : 잎은 거꿀달걀모양, 넓은 피침형, 양 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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