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봄

2013. 4. 30. 23:07♡自作詩

 






            *♡* 마음은 봄 *♡*

             


             

            풀꽃마음

             


             

             


            창밖엔 바람
            고샅 가득한 어둠
            마음이 낙엽처럼 빛을 잃고
            무거운 침묵이 마을을 덮어도

             



            기억 저편
            우리 내닫던 푸른 들녁엔
            지금도 알록달록
            꽃이 피어난다.

             



            그대 잊었는가
            따사로운 봄볕에
            바람으로 실려오던
            들풀 상큼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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