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데리야끼

2005. 9. 22. 23:03♡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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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물 데리야끼 1

   집 앞에 FISH&GRILL이 개업을 했다.

   개업날 젊은 사장이 친절하게 주문도 받고 배려도 해 주어서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또 갔다.

   먼저 입맛을 정리하기 위한 개운한 국물이 나오는데 이걸 안주 삼아 소주를 마셔도 된다.

   나중에도 따뜻하게 다시 나오기 때문에 굳이 아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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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물 데리야끼 2

   특별하진 않지만 필요한 음식만 깔끔하게 나온다.

   메인 디쉬외에는 따로 안주가 되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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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물 데리야끼 3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려야 완성되는 요리이기 때문에 조급함을 잊어야 한다.

   남의 나라 요리지만 소주 안주로는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다.

   소스의 맛에 길들지 않은 사람에게는 애들 간식같은 느낌일 수도 있다.

   요리의 재료보다는 맛에 신경 쓰면서 먹는 것이 즐거움을 더하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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