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가에 간 까닭

2005. 9. 28. 16:53♡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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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가 통오리 01

   무등산 증심사 오르는 길에는 [배고픈다리]와 [배부른다리]가 있다.

   관가는...

   [배고픈 다리]지나 오른쪽으로 간판이 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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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가 통오리 02

   밤시간에 예약을 했는데 평일이라 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주말에 그냥 왔다간 마당 신세되기 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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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가 통오리 03

   단정한 한복차림의 예쁜 여인들이 서빙을 한다.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아 통오리를 손으로 직접 찢어 주는 손놀림을 볼 수 있다.

   물론 안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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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가 통오리 04

   상차림은 간결한 편인데 먹는 건 푸짐하다. 대식가가 아니면 추가 안주가 필요치 않을듯...

   차림표를 살짝 살피니 특별(?)한 육류도 취급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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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가 통오리 05

   기름기없이 조리를 하여 냄새가 훌륭하다. 먹어본 오리 요리 중 제일 나았다.

   콜라만 마시기엔 먹거리가 좀 아깝지 않았을까?

   결국 대리운전을 부르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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