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지 추어탕

2005. 10. 1. 17:10♡먹방


원본을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동창 추어탕 01

   어디라도 먹을만한 음식이 있겠지만 추어탕 이야기가 나오면 처음 생각나는 곳이 이 집이다.

   나주시 세지면 면소재지인 동창, 기관장들도 즐겨찾는 곳인만큼 넓진 않아도 분위기는 차분하고 조용하다.

   반경 50km 이내이면 다른 선택은 없다. 유일하게 강진읍에 한 곳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원본을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동창 추어탕 02

   언제나 깔끔한 밑반찬이 맘에 드는 곳이다.

   억수로 배가 고팠을 때는 체면불구, 미리 먹고 한 접시 추가해도 된다. ㅎ

   기다리는 시간이 길 때는 입이 심심하다고 피땅콩을 주기도 한다.




원본을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동창 추어탕 03

   얼큰한 거 무지 좋아해서 요런 걸 보면 바로 식욕이 샘솟는다.

   맵게 보이죠? ~딸꾹~




원본을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동창 추어탕 04

   이 집 추어탕맛,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시래기가 압권이다.

   풍부한 시래기를 반 정도 건져 먹고 나서야 숟가락은 든다. 식탁 위에 젬피는 없다.

   왜? 젬피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ㅎㅎㅎ




원본을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동창 추어탕 05

   먹기 직전, 그래도 대충 한 컷... 흐~읍(침 삼키는 소리...)



'♡먹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안상 두울  (0) 2005.10.04
주안상 하나  (0) 2005.10.02
꽃게장  (0) 2005.09.29
관가에 간 까닭  (0) 2005.09.28
춘천닭갈비와 낙지와의 만남  (0) 200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