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첫 동네, 심원마을 3/3

2005. 8. 17. 09:08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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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원마을 15

   [하늘 아래 첫 동네]라고 맨날 그러니까 하늘을 한 번 봤다.

   흰구름 한 접시만 보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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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원마을 16

   계곡 옆 평상에 앉아 쏟아지는 물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개운해지는 느낌이다.

   어떤 사람은 시원한 맥주 한 잔 같은 생각을 떠올리겠지만 그냥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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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원마을 17

   이 마을에서는 다른 곳보다 풍미가 있는 산채비빔밥도 먹을 수 있지만 잘 말린 묵나물을 살 수도 있다.

   다래나물을 겨우 한 봉지 살 수 있었는데 하마터면 앞 사람에게 뱃길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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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원마을 18

   여러 개의 상가가 있지만 사람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집이 있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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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원마을 19

   계곡을 따라 한없이 올라가고 싶은 욕심이 나지만 섣불리 덤벼들기 힘든 준봉이 시야를 압도한다.

   젊음(젊은 마음)을 앞세워 도전해볼만하지만 휴식년제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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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원마을 20

   맨발의 청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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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원마을 21

   그들이 지나간 자리는 아무 일이 없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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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원마을 22

   언제가 될까? 다시 오게 될 그 날까지 심원의 산하여 영원하라.

   아듀 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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