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3. 18:04ㆍ♡自作詩
추석연휴 날씨보니 높은구름 비는없어
내일부터 모레사이 중부지방 비가조금
비의양은 적겠지만 낮시간에 벼락돌풍
비가그친 모레부터 찬바람에 부쩍쌀쌀
추석당일 구름사이 보름달이 보인대요
아무쪼록 안전운행 행복명절 기원해유
- 12.09.27. 09:20
꺼끌꺼끌 읽으려니 호흡마저 불편해도
그려려니 이해하며 짜맞추어 읽고있소
- 12.09.26. 23:18
스마트폰 좋은거는 풀꽃마을 나온다니
바라바라 켜보아라 회원가입 되나봐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주민확보 힘쓰세요
- 12.09.25. 11:07
심동가치 세방오류 사방팔방 둘러봐도
벌바오의 동무들은 어드메로 숨었당가
- 12.09.25. 10:34
흐물흐물 흔들흔들 술마셨니 건들건들
헤롱헤롱 누구시까 김빠지게 왜이러셔
- 12.09.24. 16:28
무슨꽃이 이쁜지를 학실허게 밝히랑께
뜬금없는 마을광고 허황되고 두리뭉실
- 12.09.21. 23:53
세상일이 어찌되든 담을쌓고 사시는분
어제뭔일 있었나요 뜬금없이 봉창뚫어
속터져서 못살것네 가심치고 눈깔부릅
- 12.09.20. 20:20
테레비도 재미없고 니우스도 이상하고
다시고쳐 생각해도 썰렁하다 대한민국
- 12.09.19. 23:16
꽃소식은 어디가고 맨날맨날 바람소식
- 12.09.19. 09:11
농사않고 갯일없고 바람와도 별일없나
아니아니 아니라고 그런 말은 있지마는
주민들이 안보이니 소재파악 불능이여
- 12.09.16. 22:29
인터넷에 범칙요금 자연스레 척척납부
- 12.09.15. 22:18
택시기사 한사람이 늬우스를 흔들흔들
- 12.09.13. 17:00
비가와서 못놀겠나 눈이와서 못놀겠나
비온다고 놀다말까 눈온다고 놀다접나
마른따헤 놀기보다 진따헤서 더재밌어
이내기운 질때까지 으쌰으쌰 놀아보세
- 12.09.13. 10:37
태풍속에 오곡백과 여물기나 하였는지
내손으로 안키우니 낸들어이 알랴마난
마트가서 둘러보면 민생고초 왜모를까
입으로는 헛소리에 정권잡자 뻘건눈깔
때부서진 양식장이 보일리가 있겠냐만
촉루락시 민루락이 남의나라 아니라네
- 12.09.12. 18:27
솔잎으로 송편쪄서 풍성추석 지냅시다
허브송편 왜안되나 이름땜시 그렇다네
- 12.09.12. 05:28
남쪽바람 쐬고와서 한가로운 저녁시간
- 12.09.11. 20:32
추석명절 코앞이니 먼데친구 챙겨보세
- 12.09.11. 09:17
어제같이 좋은날씨 구월이라 구일이면
날짜좋은 중구인디 양력이라 무효라네
- 12.09.10. 09:41
전라북도 넓다보니 나의밭이 어드메뇨
술참에나 내려와서 농주한잔 하고가소
직행버스 구간인디 운행시간 알길없어
일감두고 발만동동 그마음이 안타까워
- 12.09.04. 13:10
번개마다 다빠지면 무슨재미 세상사나
잘난인생 고까이꺼 늙어지면 소용없다
- 12.09.02. 23:56
일주일에 하루쯤은 다던지고 편히쉬고
짤리지는 않을테니 다른날도 계속쉬고
- 12.09.02. 09:12
어느천년 빌려다가 전주번개 맛좀볼까
- 12.09.01. 17:19
'♡自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언절귀 2012년 11월 (0) | 2014.06.23 |
---|---|
팔언절귀 2012년 10월 (0) | 2014.06.23 |
팔언절귀 2012년 8월 (0) | 2014.06.23 |
팔언절귀 2012년 7월 (0) | 2014.06.23 |
팔언절귀 2012년 6월 (0) | 2014.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