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3. 18:07ㆍ♡自作詩
견딜거를 견디는겨 지금쯤은 무너졌제
- 12.12.30. 22:22
말라가는 찐고구마
- 12.12.27. 14:14
번개하나 때려봐요
- 12.12.27. 10:54
하늘맑고 청명한데 바람끝이 차갑구나
- 12.12.26. 09:28
커피한잔 따끈하게 아침열고 나가보세
- 12.12.22. 09:52
부산낭군 못볼적에 꽃이라도 보고지고
- 12.12.21. 18:27
물한모금 입에물고 하늘한번 쳐다보고
또한모금 입에물고 하늘한번 쳐다보고
- 12.12.21. 09:43
술독에서 기어나와 애니팡에 빠져보자
날밤까고 하트날려 빨간토끼 되어보자
- 12.12.19. 23:14
온화하게 마음쓰고 자연사랑 실천해야
- 12.12.18. 19:15
주말이면 맨날먹는 뷔페음식 차갑기만
동남아서 수입해온 저렴재료 냉동음식
겨우겨우 식사완료 된장국에 기댄입맛
- 12.12.16. 00:45
생태탕이 맛있더니 점심한때 뿐이로고
사람없고 꽃도없고 적막강산 해가지네
젊은이는 술집에서 실버들은 침실에서
마을회관 불꺼지면 닭도자고 개도자고
- 12.12.14. 21:21
동짓달의 초이튿날 귀빠진날 축하해요
- 12.12.14. 20:28
손톱만한 아파트가 관리비는 천문학적
적십자사 지로용지 눈앞에서 얼씬거려
년말연시 번개비용 어디가서 벌어올까
- 12.12.13. 15:42
지방세랑 벌과금은 손해보는 느낌이고
자동차세 와르르르 기둥뿌리 무너진다
- 12.12.13. 15:39
전기세에 전화세에 인터넷은 공짜드냐
통신비에 광열비가 김장비용 억누른다
- 12.12.13. 15:37
홈뱅킹은 다했는디 우체국엘 갈까말까
- 12.12.13. 10:19
블루투스 사용준비 공부하고 돈도들고
- 12.12.13. 00:36
줄인잔도 무섭구나 독한빼갈 불이탄다
- 12.12.10. 14:53
운암번개 모여놀던 꽃든남자 철든남자
굴든전은 홀랑무꼬 술든잔은 비와뿌라
뽀송대장 오기전에 번개처럼 도망가자
- 12.12.09. 23:14
하얀눈이 소복소복 아름다운 우리마을
복수초는 어디있나 숨바꼭질 시작했네
멀크락이 보인다네 장독뒤로 꼭꼭숨어
모차께따 꽥꽥꼬리 나는나는 술래할래
- 12.12.09. 09:29
남의눈에 눈물내면 제눈에는 피눈물이
조선팔도 짠한백성 더울리면 나쁘다고
- 12.12.08. 21:11
넘어지면 땅을잡자
- 12.12.08. 15:15
삼년구형 못팔겠다 먼지털고 아끼다가
오년넘겨 내놓으면 헐값에도 안팔리지
그냥줘도 외면당해 아들주고 딸도주고
온가족에 나눠주니 중고가족 탄생이라
- 12.12.08. 10:39
한밤중에 고속도로 광주가고 전주가고
함평번개 오신분들 빙판조심 안전운행
기운나는 숭어장어 내년에도 또만나요
- 12.12.06. 23:16
벨소리에 눈을뜨고 창문열어 밖을보니
하얀눈이 덮힌세상 새털가슴 두근두근
보리밭도 아닌곳에 종달새가 아라떼뜨
- 12.12.06. 11:14
향적봉에 눈꽃산행 장갑없인 손시려워
- 12.12.05. 00:10
참기름을 듬뿍쳐서 함평석화 한접시에
막걸리도 한주전자 짐치가닥 썰어놓아
함께마실 벗을불러 일배일배 우일배라
- 12.12.03. 21:30
전후방을 막론하고 국토방위 힘을쓰자
- 12.12.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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