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作詩(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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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언절귀 2013년 8월
기사한명 무료이고 나머지는 경로할인 도선비가 적게들어 섬여행의 부담경감 고마우신 경로회원 다음에도 나오시오 웃으면서 빠이빠이 손흔들고 작별인사 - 2013.08.31. 23:08 제철전어 인기상승 며느리들 단체귀가 아름다운 꽃게모습 대구탕도 함께뛰네 매끈하고 고소한맛 세네갈산 갈치..
2014.06.24 -
팔언절귀 2013년 7월
수박사고 차메사고 오늘하루 바쁘겠다 통마늘에 왕소금에 젓가락도 챙겨보세 냉장고랑 돗자리는 미리미리 실어놓고 카메라에 배터리랑 메모리도 확인하세 - 2013.07.26. 08:58 징글징글 뙤약볕에 반짝이는 고구마잎 매미소리 찢어져도 은행잎은 꼼짝않네 활주로에 이글이글 아지랭이 올라..
2014.06.24 -
팔언절귀 2013년 6월
함평읍내 장안식당 국밥으로 점심해결 - 2013.06.30. 17:04 무농약에 청정재배 제아무리 좋다지만 아침부터 풋고추를 먹으래야 옳은거니 아고아고 맵다매워 고추먹고 매앰매앰 살다살다 심심해서 뻘짓하다 눈물찔끔 - 2013.06.29. 08:57 찌는듯한 무더위에 밥먹기도 귀찮은데 속모르는 이장혼자 ..
2014.06.24 -
팔언절귀 2013년 5월
오랜만에 모닝커피 날계란도 없지만은 옛날옛날 생각하며 시골다방 기분내요 - 2013.05.31. 09:24 버스타고 화순왕복 비가오니 힘이들어 - 2013.05.27. 19:34 월드컵의 공원이라 월공으로 부르는가 일공이면 일해공원 깡패소탕 맨들맨들 우주공간 진공이니 바람한점 없지마는 시공초월 사랑에는 ..
2014.06.24 -
팔언절귀 2013년 4월
게잡으러 나가보고 고동주워 삶아묵자 - 2013.04.30. 23:35 푸른대숲 맑은바람 담양이나 가볼까나 - 2013.04.30. 12:29 휴업이라 써붙여도 문전성시 웬일인가 잠가놓은 앞문두고 옆문으로 들랑날랑 라일락도 여름한철 진달래도 이제피니 잠시잠깐 열어놓고 편안하게 놀아볼까 - 2013.04.30. 09:59 매출..
2014.06.24 -
팔언절귀 2013년 3월
오징어를 두마리에 오천원에 잡아왔슈 - 2013.03.29. 20:32 가족사진 찍어주면 빨리빼라 재촉하고 빼다주면 고마워서 저녁먹고 가라하고 저녁먹다 쐬주한잔 집에와도 간질간질 에라한판 벌려보자 소고기도 사묵겠찌 이런모습 지켜보며 내동생은 놀리겠지 풀떼기좀 그만찍고 가족사진 찍어..
2014.06.24